
2AM의 멤버 조권이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이 '깝권'일수 밖에 없는 사연이 몇일이 지난 3일에도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날 조권은 2001년 '영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연습생 생황을 시작하면서 가수의 꿈을 걷기 시작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8년이란 긴 연습생 생활이 이어지면서 심적 고통을 극에 달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에 조권은 너무 힘이 든 나머지 어머니에게 더는 못하겠다고 했고 이에 어머니는 "네가 후회할것 같으면 안해도 돼. 엄마는 늘 그자리에 있을 거야"라며 조권이 결정을 믿어 주었다. 이에 더욱 이를 악물고 연습했고 8년의 연습생을 종비부를 찍고 데뷔한 조권은 난생 처음 20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단칸방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어떤 도움도 될수가 없어 매니저에게 행사든 예능이든 스케줄을 잡아 달라고 스스로 자처한 것,
이에 '깝권'이라는 평소 밝은 캐릭터 속에 조권이 눈물 고백은 한순간 스튜디오 현장은 물론 안방의 시청자까지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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