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쓰레기, 세입 ‘쏠쏠’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세입이 지난해 대비 40.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은 운영하며 지난해 9억9742만3000원의 세입을 징수했다. 지난 2009년 7억1145만2000원과 비교해 40.2%가 늘어난 수치다.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에는 하루 115t의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화 사업을 추진해 재활용 비율을 확대하고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 비료의 질을 향상시켜 쓰레기 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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