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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울림누리, 지난해 온실가스 46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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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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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는 지난해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온실가스 464t을 감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소나무 42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고양어울림누리 측은 설명했다.

고양어울림누리는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에너지절약 실천과제를 정하고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별여왔다.

어울림누리는 지난 한해 동안 냉·난방시설과 수영장 급탕온도, 무전극 조명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 온실가스를 줄여 왔다.

어울림누리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냉·난방시설 가동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에너지 사용량을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에너지 절약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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