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설날인 3일 ‘천안함 46용사’가 영면한 국립 대전현충원 합동묘역은 유가족들로 붐볐다. 유족들은 이날 오후 묘역을 찾아 묘비 주변을 정리하거나 손수 싸온 음식을 놓고 차례를 지냈다. 특히 고 장진성 중사의 유족들은 이날 강원도 동해에서 출발해 대전현충원에 도착한 뒤 준비해온 음식으로 차례를 지냈다.또 일부 성묘객들도 차례를 마치고 일부러 합동묘역을 찾아 고인들의 희생을 애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