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귀경길 정체 점차 풀려…부산~서울 5시간30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3 2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귀경ㆍ귀성 차량 줄어…일부 구간 정체 지속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팀) 3일 저녁부터 설 연휴 고속도로 상황이 나아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ㆍ귀성 차량이 줄어들며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천안삼거리휴게소~안성휴게소 구간에서만 차들이 시속 15~20km로 서행하고 있다.
 

부산 방향에서도 100km가 넘던 지ㆍ정체 구간이 오산나들목~천안분기점 사이 40여km로 줄었다.

 반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평택나들목~비봉나들목 25.45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0km 이하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은 용인휴게소~덕평나들목, 여주휴게소~여주분기점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8시30분 현재 부산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 5시간30분이 걸리며, 대전→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요 노선의 지ㆍ정체가 오후 5시를 지나며 줄어들고 있다"며 "오늘 중 6만대 가량이 서울로 더 돌아오겠으며, 일부 구간에서만 자정을 넘겨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