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ISE 2011 참가, 초슬림 베젤 LFD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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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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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B2B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1’에 참가해 초슬림 베젤 LF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삼성전자의 신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 제품인 UT 시리즈는 모니터 베젤 간 이음매가 5.3mm와 6.7mm. 

큰 화면에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멀티 디스플레이로 이미지 구현이 아름답고 효과적인 비디오월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델명 550UTn은 D-SUB, DVI와 2개 HDMI로 연결성을 높여 최대 100개 모니터에 55인치, 46인치 수준의 고화질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 

자동색감조절기능이 있어 비디오월 전체 모니터의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고 주변 환경의 조도에 따라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센서도 내장되어 있다. 원하는 수준의 이미지와 화질을 그대로 대형화면에 출력할 수 있는 것.

 

또 네트워크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스탠다드 2009’와 삼성의 독자적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매직인포’ 솔루션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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