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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예술 진흥'에 39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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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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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문화예술 진흥'에 395억 투자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경북도는 4일, 올해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395억2천만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 전통문화를 특화한 신성장 문화산업 육성 등에 작년보다 14.1% 늘어난 금액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실있는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도는 영양문화원 26억원,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관 10억원,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건립 10억원 등 자금을 투입해 다목적 기능의 문화시설을 건립한다.

 

공공도서관과 문화콘텐츠지원센터, 경주 박대성 미술관 등 지역 문화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도 총 243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오지마을과 농어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에 3억원, 문화바우처 및 경북사랑티켓제도 운영 등에 29억원을 지원하고 초중고생의 방과 후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에 11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예술창작 활동지원 사업에 17억9천만원, 전통문화 보전 및 전승 사업에 32억원, 전통문화 특화사업에 108억원 등을 투자한다.

 

또 경북도는 해외 입양동포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교류사업과 전통문화 공예상품의 해외시장 개척 등 경북문화 세계화 사업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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