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신인음악회는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신인 음악가들의 데뷔 무대로서 각 대학 음악대학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졸업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다.
이 음악회에는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3개 부문의 우수 연주자들이 출연하며 졸업 이후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이 게스트로 출연, 신인 음악가의 데뷔 무대 연주를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이 음악회에는 경남대와 창원대 등 지역 대학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학구적인 곡 해석과 기량을 선보인다.
재단은 이번에 출연하는 모든 신인 음악가에게 참가 기념패를 전달해 좋은 연주자들이 데뷔 이후 많은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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