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페이스북 이용자 사상 최고인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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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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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미국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은 지난 2일 이집트에서 인터넷이 재개된 이후 페이스북에 접속해 활동하는 실제 이용자 수가 500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데비 프로스트 페이스북 대변인은 “인터넷서비스 재개후 이집트에서 500만명이 우리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 서로 친구가 돼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주 이집트 민주화 시위 이후 이용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2주간 무려 3만2000개의 단체와 1만4000개의 페이지가 새로 생겨났다고 전했다.

앞서 이집트 당국은 지난달 28일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들에 서비스를 차단하도록 지시, 이집트에서는 그동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접속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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