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이 공개 오디션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은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면서 전속 단원제를 폐지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연출가 등 제작진이 심사위원을 맡고 지원자들이 3-4분 분량의 모놀로그 연기와 개별 특기를 선보인다
오디션 작품은 이철 극작, 박해성 연출로 오는 4월 2~10일 공연하는 '황혼의 시'와 고연옥 극작, 김광보 연출로 4월 21일~5월 1일 공연하는 '주인이 오셨다' 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