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년도 사이버시티센터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사이버시티센터(CCC)가 2011년 트위터 등 24개과정 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4일 .

인천사이버시티센터(CCC)는 2003년 5월 23일 지자체 중 전국 최초 정보 체험관으로 구축, 매년 실버계층, 일반시민,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및 IT체험 활동을 실시해 왔다.

시는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이 아닌 이용자 중심, 원활한 소통을 실현하고자 설문조사를 통해 요구사항을 반영, 매년 1,8월은 교육생 요구사항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선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CCC에서는 매주 사진동호회, 실버단체, 장애인단체,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계층에서 사이버시티센터를 통해 IT를 매개로 한 건전한 정보문화 교류와 친교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CCC이용객이 2만 3,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CC 정보화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및 단체는 인터넷(cybercitycenter.incheon.go.kr)을 통한 사전신청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 신설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과정 및 이벤트 등을 실시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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