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오브매직'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로 '팬덤'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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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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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오로라게임즈의 유러피안 판타지 ‘룬즈오브매직’이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오로라게임즈에 따르면 룬즈오브매직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가 GM 팬덤(fandom) 문화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룬즈오브매직의 고객 맞춤 서비스는 게임 내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룬즈오브매직 운영자(Game Manager)들은 24시간 게임에 머물며 이용자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실시간 GM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달에 선보인 이벤트 수만 ‘퀴즈이벤트’, ‘숨바꼭질 이벤트’, ‘고양이 찾기 이벤트’, ‘좀비 변신 이벤트’, 등 11종류에 이른다.

특히 초보 마을에 GM들이 상시 대기하며 첫 로그인한 이용자들을 반겨 주는 한편 서버 별로 GM 대화방을 개설해 실시간 상담 코너를 운영하는 등 유저들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룬즈오브매직 공식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써포터즈로 분한 이용자들도 등장했다.

심지어 문의 글에 운영자 보다 한 발 앞서 답변을 달아주는 이용자들도 눈에 띈다.

우재철 오로라게임즈 운영팀장은 “앞으로도 ‘룬즈오브매직’ 공식 홈페이지는 운영자가 제공하는 단방향의 정보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만드는 글과 작품들을 섭외하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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