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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도 '싸인' 애청자? "엄지원 씨,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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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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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작가도 '싸인' 애청자? "엄지원 씨, 잘 보고 있어요"

[이미지 = 작가 김수현 트위터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김수현 작가가 SBS TV 수목드라마 '싸인'의 애청자임을 자처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 2일 10회 방송이 방영될 당시에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Kshyun)에 "'싸인'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된 피묻은 블라인드는 분명 접혀있던 걸 고다경이 내리면서 발견됐는데... 도대체 누가 접어놨던 건지를 모르겠네. 증거조작팀이? 말도 안 되고 처음부터 접혀있었다? 말 안되고 부엌 잠깐 간 동안 내가 뭘 놓쳤나?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김수현 작가와 팔로우 된 정우진 검사역의 엄지원이 "선생님. 싸인의 엄지원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피해자 김종호가 총에 맞으며 쓰러졌다 일어날 때 블라인드줄에 의지해 일어났어요. 그때 블라인드가 올라갔어요"라며 설명했다.

이후 많은 멘션들이 올라오자 김 작가는 "'와아아 '싸인' 많이들 보고 있군요. 티 만들러, 커피뽑으러, 물가지러, 화장실 볼일보러, 좀 움직이다 놓치고 도저히 해결이 안 돼 질문했더니 열화와 같은 답글들. 감사 감사"라며 고마워했다. 

특히 엄지원에게는 "네에..지원씨 잘 보고 있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엄지원은 "감사합니다~선생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빨리 또 좋은 작품 써주세요"라며 화답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김수현 작가도 '싸인'팬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랍고 반갑다", "작가님과 연기자간의 다정한 대화가 너무 보기 좋다", "김수현 작가도 요즘 대세인 싸인 팬이라니 역시 싶다" 등의 글로 둘의 대화에 호응을 보냈다.
 
한편 SBS TV 드라마 '싸인' 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프레지던트'와 MBC TV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제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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