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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모델보다 탤런트·배우가 더 많이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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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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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연예인 가운데 가수 모델보다 탤런트 배우의 수입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지난 2009년 탤런트 배우가 직업인 1만1982명의 평균 수입은 3300만원, 가수 3617명은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모델 6228명은 1000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탤런트 배우가 상대적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는 평균 수입이 지난 2008년 2600만원에 비해 3.8% 줄어들었고 모델은 1100만원으로 9% 감소한 반면 탤런트 배우는 평균수입이 지난 2008년 3800만원 보다 13.2% 대폭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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