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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TV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짐승돌' 2PM이 '닉쿤-빅토리아' 부부의 예상치 못한 손님맞이방식에 크게 분노했다. 결국 그들은 '3단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폭발하며 화냈다는 후문이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 녹화 현장을 방문한 인기 남성그룹 2PM은 진수성찬 대접을 기대하고 있었다. 빅토리아가 평소 요리를 잘 하기로 널리 소문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닉쿤-빅토리아 부부의 '단출한 대접'에 2PM 멤버들은 '분노-원성-대노 등' 이른바 3단 울컥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닉쿤은 울컥한 손님들에게 해명하기는 커녕 빅토리아를 보호하고자 조바심을 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는 정용화-서현 커플이 마사지 데이트를 시도한 내용이 공개된다.
지난 회에서 서현은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정용화를 설득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한 이후로 남편 용화가 가자고 졸랐던 마사지숍 방문을 제안했다. 평소 마사지를 받는 것을 좋아하는 '용남편'과 달리 '현부인'은 마사지는 거의 처음 받아보는 이색 경험이다.
현부인은 간지럼을 많이 타는 편이라 마사지 받기 전에 긴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조용한 마사지 숍의 분위기 속에서 커플 마사지가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현부인은 용남편에게 새끼손가락으로 무언의 커뮤니케이션(?)을 건넸고, 용남편은 그것을 활용해 현부인의 당시 속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2PM의 '3단 울컥'과 용서부부의 '커플 마사지 데이트'는 5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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