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는 서울시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시민들의 재능(미장, 목공 등 기술) 기부를 받아 ‘온실가스 흡수원, 녹색쌈지화단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절감과 경제활동과정에서 부득이 발생하는 온실가스 없애기,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 속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해 시민단체와 협력해 이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9개구(종로·도봉·노원·은평·양천·관악·서대문·강서·영등포구) 22곳을 지정, 주민간담회를 통해 조성내용 및 방법 등을 결정했고, 공사는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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