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도내 고등학교 30개교, 특수학교 3개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90점 이상을 받고 평균 95.8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또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운영평가에선 평균 91.7점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상반기 93.4점에 비해 2.4점 상승했다. 또 운영평가는 2009년 89.9점에 비해 1.8점이 상승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위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