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 결합·커플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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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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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요금제인 '스마트요(yo)'와 '오즈(OZ)스마트 커플할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yo는 하나의 요금제로 스마트폰과 초고속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으로, 유무선 서비스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기본료 월 5만5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무제한, 그리고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 통화 혜택 이외에도 OZ스마트35 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을 각각 이용할 때보다 약 18%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또 무선랜(AP)인 ‘유플러스(U+) 와이파이(Wi-Fi)100'을 함께 이용하면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102만여개의 AP와 1만8000여곳의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유플러스존(U+zone)'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커플간 음성통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OZ스마트 커플할인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OZ스마트 요금제 가입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월 1만1000원을 추가하면 커플간 음성통화 600분과 커플간 메시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는 음성통화도 무제한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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