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최대의 먀오후이(명절때 사찰 안팎에서 열리던 전통 시장)인 설 맞이‘디탄원화먀오후이(地壇文化廟會)’가 하루 10만명의 참관객을 맞아들이며 오는 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디탄먀오후이는 쇼핑 시장으로서의 기능외에 민속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 공연의 장으로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짙은 설 명절 분위기를 선사했다.
베이징=이필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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