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태영시장 1일 택시기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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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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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김문수경기지사의 택시기사 민생체험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생활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보다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심을 수렴하고자 ‘1일택시기사체험’에 나섰다.

이날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창진운수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직접 택시운전을 하며 승객으로 탑승한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재래시장, 기업, 사회복지시설, 구제역 초소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고충을 수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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