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청기차,5년내 해외공장 24곳 건설

창청(長城)기차가 향후 5년내에 해외 생산기지를 24곳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신경보에 따르면 창청기차의 한 고위층은 올해 러시와 이집트 등의 국가에서 현지 합작법인과 24곳의 KD(반조립제품)공장을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해외시장이 글로벌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판단아래 이처럼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창청기차는 5만5000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30억위안의 해외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러시아에서 전년대비 17배 증가한 800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