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경보에 따르면 창청기차의 한 고위층은 올해 러시와 이집트 등의 국가에서 현지 합작법인과 24곳의 KD(반조립제품)공장을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해외시장이 글로벌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판단아래 이처럼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창청기차는 5만5000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30억위안의 해외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러시아에서 전년대비 17배 증가한 800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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