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M&A 인수 가격은 192억 달러(주당 73달러)로 예상되며 이에 더해 조건부 가격청구권(CVR)이 포함될 것으로 점쳐진다.
CVR은 인수대상 회사가 인수 이후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거나 신제품 완성 등을 통해 기업가치가 변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사용되는 협상카드를 지칭한다.
지난해 10월 사노피는 젠자임에 주당 69달러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바 있었으나 성사되지 못했으며 최근 몇주간 이들 두 업체는 더 높은 인수가로 재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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