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3일 오전 멤버 5인 전원 일본으로 출국한 가운데 구하라의 눈부신 민낯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라는 3일 오전 8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 이날 카라 멤버들은 화장기 없는 민낯과 다소 수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보였다.
특히 구하라는 무대 위에서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을 지우고 깨끗한 피부의 민낯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청순미를 부각시켰다.
한편 카라는 일본에서 출연 중인 도쿄TV 드라마 '우라카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승연과 강지영, 니콜 측은 지난달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과 협의한 끝에 카라로서 정해진 스케줄을 함께 소화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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