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소셜비' 통해 소셜커머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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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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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효성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갤럭시아컴즈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소셜비’를 7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모여서 잘사는 소비습관’이란 콘셉트를 내건 소셜비는 지난 1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 주요 포털 사이트, 패션잡지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수 갤럭시아컴즈 소셜커머스 사업부장(상무)는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올해 5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갤럭시아컴즈의 모바일쿠폰 및 상품권 등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와 탄탄한 자본, 브랜드 신뢰도 및 안정성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국내 최고의 소셜커머스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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