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동 세탁기 10년 무상보증 실시

  • 삼성전자, 전자동 세탁기 10년 무상보증 실시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7일 “가전업계 최초로 10kg 이상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 전모델의 모터에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증 대상 제품은 지난 2월 1일 생산분부터 적용된다.

 

전자동 세탁기의 모터는 회전에 의한 물살과 낙차를 발생시켜 세탁 성능을 높이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 측은 세탁기의 부품 품질 경쟁력을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이번 무상보증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생활가전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은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 외에 품질을 가장 중요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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