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용서부부'로 통하는 가상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새해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로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건강검진에서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신체검사부터 체지방검사·혈액검사·스트레스검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정상으로 진단받았으나 유독 서현은 체중 등이 정상보다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정용화는 체성분검사 결과 체중·근육량·체지방 등이 정상이었다. 다만 체지방이 조금 넘쳐 1.3㎏ 가량 감량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서현은 폐활량 검사에서는 정상치보다 웃도는 수치를 보이며 건강한 폐기능을 자랑했으나 근육량과 체중이 약간의 미달 상태로 근육을 통해 체중을 9㎏ 가량 늘려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난 3일 SBS TV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 뭐하세요'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 식단을 언급하며 서현의 미달 체중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한 방송에서 소녀시대가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는 1500㎉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당시 공개된 식단은 계절나물과 브로콜리 5쪽, 닭가슴살 구이 100g, 현미밥 150g 등이 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먹고 그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냐?", "서현 외에 다른 멤버들 건강 또한 걱정된다", "다른 멤버들도 체중 미달 아니냐", "한창 많이 먹어야 할 나이에 안쓰럽다", "그러다 죄다 쓰러지겠다" 등으로 소녀시대 멤버 전체를 향해 우려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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