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란도’ 신차발표회, 인터넷으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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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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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GM대우는 오는 9일 열리는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신차발표회가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 폰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올란도 생중계는 이날 오전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란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올란도 웹사이트, 회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이 올란도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할 예정이다.

또한 올란도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신차발표회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웹사이트 하단에 개설된 별도의 채팅창을 통해 1시간 동안 올란도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올란도 신차발표회 행사는 지난달 20일 개설된 회사 페이스북과 트위터로도 생중계 된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트위터 계정을 찾아 팔로윙하면 생중계 및 신차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아이폰 앱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지엠대우 모바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메인 페이지에서 ‘라이브’를 클릭하면 된다. 회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사용자 중 총 10명을 선정, 2월 중에 있을 신차발표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올란도 공식 신차발표회 종료 후에는 가수 겸 카 레이서로 맹활약중인 김진표씨가 올란도를 직접 운전하며, 가속 및 제동, 조향 성능 등에 대한 시승 느낌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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