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ㆍ전세값 대책마련 당정회의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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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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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급등한 물가와 전세값의 대책마련을 위해 오는 10일 당정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 때 들어보니 서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목요일 오전 국회에서 (물가와 전세 관련)당정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특히 많이 우려하는 부분이 전세값 문제”라며 “보도된 것 이상으로 전세값 폭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크다. 앞으로 당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도있게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당정회의에는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원장 등 해당부처 장관과 국회 해당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구제역 후속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당정회의도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다.
 
 안 대변인은 “날짜만 잡히면 2~3일 내에 열도록 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이뤄진 만큼 이번 구제역 당정회의에서는 완벽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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