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운영, 청소년과학탐구활동과 과학문화 연구활동 및 민간활동 지원, 과학과 인문예술의 만남 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16개 중점과제 추진과 지방과학관 건립 지원 및 육성을 위해 291억원을 지원한다.
또 현재 36개 세부사업으로 나뉜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16개 중점 추진과제로 통합·관리해 사업간 연계를 강화하고 신규 과제는 시범운영 후 사업성과를 평가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번 과학문화사업 통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따라 과학문화 민간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창의·인성교육과 연계된 체험·탐구활동 보급으로 청소년의 창의체험활동이 확대 및 지역과 계층 간 과학문화와 과학지식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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