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위한 독서경영 도입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전사원이 참여하는 독서경영을 추진한다.

독서경영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하여 기업이 개인의 독서활동에 개입함으로써 독서를 경영시스템으로 인식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메트로는 7인으로 구성된 독서심의위원회를 만들고 도서추천 및 독후감 제출, 학습이수시간 인정, 소속부서별 독서토론회 결성, 간부사원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 개최, 사내전산망을 활용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소개, 우수 독후감 및 토론그룹 선정하는 한편 2012년부터는 독서통신교육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메트로 이광영 사장은 “독서경영은 관리자 부터 책 읽기에 동참할 때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이 원칙을 지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인천메트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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