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업이다. 그래서 유치위원회와 관계자가 합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해 (평창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준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참모들과 토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 오는 14~20일 우리나라를 찾아 후보도시인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 능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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