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평가금액도 23조 1611억원에서 15조9707억원으로 31% 줄어들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보유주식수가 1억6100만주로 1.9% 증가했지만 평가금액은 1조7361억원으로 21.4% 감소했다.
국내 수탁고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한 주식 평가금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전체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금액 가운데 62.7%(11조985억원)를 차지해 2009년 말 70%에 비해서 크게 줄었다. 평가금액 자체도 3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자산운용사도 평가금액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가장 큰 손으로 22개회사의 지분을 5%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평가금액이 10조9406억원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가장 큰 손으로 7개회사의 지분을 5%이상 보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