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캐피탈 대표이사에 최인규씨 선임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웅진캐피탈은 최인규(55) 전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웅진캐피탈 측은 사모펀드(PEF)를 운용하는 금융 사업부문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했으며 이후 국민은행 기업구조조정실장과 전략본부장, 부행장,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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