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고소영은 모든게 화보라 주눅든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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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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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배우 고소영에 대해 “모든 게 화보다”라며 부러운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서인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녹화에 참여했다. 평소 구두 마니아로 알려진 서인영은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킬힐을 신고 등장, 스튜디오에서 아찔한 높이의 구두를 자랑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서인영은 “나를 주눅 들게 한 스타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고소영과의 친분을 공개하며 “고소영 언니는 모든 게 화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서인영은 고소영의 패션에 대한 이야기,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가 된 고소영의 애교 모습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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