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산네트웍스, 해외 매출 다변화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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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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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다산네트웍스가 해외매출 다변화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0.91%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한양증권이 올라와 있다.

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올해 해외 매출 지역적인 다변화에 따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망 고도화 필요성 증대로 수주 기회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287억원, 영업이익률 12.8%로 예상된다"며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에도 40~50% 높은 비중 유지하면서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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