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식상한 초콜릿 대신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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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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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우리 쌀로 만든 초콜릿떡 세트' 3종과 초콜릿 2종, 초코쌀쉬폰케익 1종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떡을 만들 때 ‘쪄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에서 착안해 ‘떡으로 사랑을 찜하다’라는 재치 있는 주제를 내걸었다.

'찰떡궁합 세트'는 100%우리쌀가루로 ‘LOVE’가 새겨진 초코설기와 하트모양 초콜릿이 장식된 찹쌀떡으로 2단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000원.

하트초코설기, 초코소담떡과 달콤한 국산 벌꿀이 담긴 ‘떡허니세트1호, 2호’는 멥쌀과 찹쌀, 초콜릿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1만6000원과 1만9000원.

100%우리쌀가루로 만든 ‘러브발렌타인데이 쌀케익’은 초코크림과 유자시럽을 샌드한 초코쉬폰케익으로 다크초콜릿 크림이 초코케익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1000원.

이 밖에도 벨기에산 초콜릿 2종도 출시했다.

빚은 관계자는 “초콜릿을 전하는 서양 문화인 발렌타인데이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100%우리쌀로 만든 전통떡과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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