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 2'는 기업윤리뿐 아니라 철학·과학·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윤리를 접목,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 대신 누구나 읽기 쉬운 에세이 형태로 구성됐다.
국문과 영문 원고가 함께 수록됐으며, 윤리의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인세의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경영인재들의 투명한 윤리의식과 사회책임경영, 지속경영 교육을 위해 '윤리경영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경영인재들의 윤리 습관화를 위해 모든 MBA 과정 수업 시작 전에 '5분 윤리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내용을 모아 '재미있는 윤리경영 이야기' 시리즈로 엮어내고 있다.
홍화순 총장 직무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투명경영을 위해서는 윤리의식이 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기업과 조직, 개인 모두 윤리가 동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고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지난 2004년에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석·박사 중심의 경영전문대학원이다.
경영인재들의 투명한 윤리의식과 사회책임경영, 지속경영 교육을 위해 '윤리경영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최초로 윤리교육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미국 아스펜재단의 전세계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Global Top 100'에 들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