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임군은 지난해 9월25일 자정께 고양시내 한 찜징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김모(30)씨가 잠든 사이 옷장 열쇠를 빼낸 뒤 옷장 속 현금 10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군은 훔친 휴대전화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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