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아들 환희(11), 딸 준희(9)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민은 최근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 프로필용 사진을 환희·준희와 촬영한 사진으로 설정했다.
사진 속 조성민은 딸 준희 양과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환희도 동생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냈다. 아빠 조성민과 오빠 환희 사이의 준희는 혀를 살짝 내밀며 장난스런 포즈도 취해 보였다.
사진을 본 다수의 누리꾼은 올해부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군 재활코치로 영입돼 제2의 야구인생을 펼칠 조성민과 그의 자녀를 향해 '이제는 행복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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