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경제정책 목표 달성에 기업 협조 필요”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선 기업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증현 장관은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올해 정부는 5% 경제성장과 3% 수준의 물가상승을 경제정책의 목표로 삼았다”며 “이를 위해선 기업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증현 장관은 “올해 5% 경제성장과 3% 물가안정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재정과 세제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선원을 길러낼 수 없다는 영국 속담처럼 우리 경제도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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