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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이 보이는' 보성 온천탕 논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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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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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이 보이는' 보성 온천탕 논란 커져

사진= 한 포털사이트에 아이디 '심각해여'가 올린 게시글 캡처
전남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에 위치한 한 온천탕 건물 유리창을 통해 이용객들의 알몸이 비친다는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 상에서 논 란이 일고 있다.

7일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알몸 다 보이는 목욕탕, 일부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글쓴이는 "이번 설날에 가족·친척들과 함께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있는 녹차해수탕을 이용했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안이 다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를 포함해서 여자까지 누군지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아주 선명하게 보여 기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덧붙여 "상업효과를 보려고 일부러 만든 건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 건지 나아가 이용하는 손님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손님들은 몰랐던건가" "가족들끼리 이용하는 곳인데 너무한다"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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