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금감원, 학생 금융교육 표준안 보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8 15: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 개발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안은 정규 교육 과정만으로 학생들에게 충분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 내용을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관리,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 등 5개 대영역을 토대로 13개 중영역, 90개 성취기준으로 세분화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종창 금감원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금융의 기능과 역할을 익히고 활용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교육 표준안이 교육 현장에 정착되고 중장기적으로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