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5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2011 행복메시지 이벤트는 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크리스마스트리에 행복메시지를 적어 메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이벤트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700여개의 행복메시지가 크리스마스트리를 가득 채웠다고 경남은행 측은 설명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신묘년 소망을 담은 행복메시지를 저마다 방식으로 개성 있게 표현했다"며 "그 대부분은 가정화목과 건강, 그리고 재테크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정한습 경남은행 홍보실장은 "이벤트 참여자들이 기원한 2011 행복메시지가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며 "개별적으로 통보한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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