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월드코리안 대상” 시상식 열려

(아주경제 송철복 기자) 2010년 한해 세계를 빛낸 “2010 월드코리안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김삼 연변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대표(언론 분야),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장(리더십 분야), 하용화 뉴욕한인회장(문화 분야), 김우재 월드옥타 이사장(국가브랜드 분야), 박종범 오스트리아 한인회장(커뮤니티 분야)이 수상했다.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은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세계에서 추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 심사에 들어가 위 인사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 월드코리안 대상은 2010년 한 해 동안 세계 한인사회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선정했다는 게 선정위원회의 설명이다.

“2010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위원으로는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 김덕룡 한국 대통령국민통합특보, 윤경로 재외교육진흥재단 상임대표, 김길남 해외한민족포럼 총재,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장, 김문기 상지대학 설립자, 이갑산 한국시민사회네트워크 상임대표, 권성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가수 설운도, 양창영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신승일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 이동렬 동북아신문 편집국장,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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