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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중개수수료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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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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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주식시장이 부진한 상황하에 지난 1월 증권사 주식 중개 수수료가 전년 12월 비해 30% 감소했다고 WIND가 최근 통계에서 발표하였다.

WIND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월 상하이 선전 양시장에서 발생한 증권사 주식 중개 총수수료는 62억 1000만 위안으로 지난 해 12월 대비 30% 감소하였으며, 1일 평균 중개수수료는 3억 1000만 위안으로 12월 대비 20% 감소했다.

주식거래대금은 3조 45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7%,전월 대비 30% 감소했으며 1일 평균 거래대금은 1726억 위안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거래대금의 80%에 불과했다.

증권사의 수수료중 상위 5개 증권사의 주식 중개수수료가 14억 위안을 차지했으며 이 중 인허(銀河)증권, 궈타이(國泰)증권, 궈신(國信)증권 수수료가 각각 3억 1900만 위안, 2억 9200만 위안, 2억 8100만 위안으로 각각 5.14%, 4.7%, 4.52%의 비중을 차지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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