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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왼쪽), GM Korea 장재준 대표.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GM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에 사회공헌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서 장재준 GM코리아 대표와 노정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의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85년 개원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및 청소년 전문 종합병원이다. 2001년에는 어린이병원후원회를 설립하여 저소득층 환아의 진료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CTS와 SRX를 비롯한 캐딜락 차량들이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인 판매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에 뜻깊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성원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더욱 확대,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는 글로벌 시티즌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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