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 대비 최대 2배 빠른 웹브라우징, 5배 빠른 애플리케이션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의 체험 행사를 서울 도심과 대학 캠퍼스 등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옵티머스 2X 로드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아이파크몰에 이어 대학 캠퍼스까지 곳곳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옵티머스 2X의 최고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듀얼코어 스피드존’, HD TV와 연결해 다양한 HD 영상과 3D 게임들을 대형 TV화면을 통해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미러링 HDMI존’이 구성된다.
지난 달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2X는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 대비 최대 2배 빠른 웹브라우징, 5배 빠른 애플리케이션 처리 능력을 구현한다.
또한 돌비 디지털 플러스, 7.1채널 버추얼서라운드, 듀얼코어에 최적화된 DDR2 메모리, 풀 HD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전무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옵티머스 2X’의 탁월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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