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뒤 “개헌 논의는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대한민국 지향점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찰해 국가 발전과 국민의 이익에 한층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헌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개헌논의는 시대정신을 논하고 대한민국의 지향점에 대한 근본적 고민을 하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며 “개헌논의야 말로 국회의원의 직무인 국민의 이익에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열과 성을 다하는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가 3~5월 사이에 반환되는 것과 관련, “145년만에 우리 문화재가 돌아오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반환이 해외 문화유산 반환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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