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조의 주요인은 렌탈∙멤버십 계정의 증가로 분석된다. 지난해 계정의 순 증가분은 34만명 이상으로, 누적 계정수 508만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순증가 26만 8000명)분을 초과 달성했다.
웅진코웨이측은 “이러한 계정 증가세가 기존 비즈니스의 성장성 정체 이슈 및 대기업의 시장 진입에 따른 우려를 일축하고 향후 매출 및 이익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0월 출시한 국내 최초 중대형 평형 가습청정기를 6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가습청정기 청정기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신규 화장품 사업도 매출 234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100억원을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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