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저소득층 보일러 무상교체 및 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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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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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옹진군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후보일러 무상교체 및 수리를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으로 1가구당 2백만원의 범위 내에서 보일러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지원하며, 올해는 약 10가정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최근 3년간 (2008~2010년) 47가구에 5,210만 3천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난방시설 노후로 인한 빈번한 고장과 난방시설 설치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개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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